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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허지웅 눈물 “아버지 원망하는 힘으로 살았다”


입력 2015.07.04 21:14 수정 2015.07.04 21:18        스팟뉴스팀

‘동상이몽’ 허지웅 눈물 “아버지 원망하는 힘으로 살았다”

허지웅 눈물. ⓒ SBS 허지웅 눈물. ⓒ SBS

허지웅이 아버지를 원망했던 과거사를 최초로 털어놨다.

허지웅은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1회에서 감정의 골이 깊은 주인공 부녀에게 자신의 뼈아픈 경험담을 털어놨다.

허지웅은 “‘아빠를 부탁해’를 보면서 아버지가 없어서 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아니라, 해은이와 아버님처럼 저랑 아버지랑 사이가 굉장히 안 좋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중학교 때부터 아버지랑 떨어져 살아왔고, 한 번도 원조를 받아본 적 없다. 젊은 시절 오랜 세월 아버지를 원망하는 힘으로 살았다”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제작진은 “허지웅의 진솔한 이야기에서 출연자 가족들의 관계가 회복됨을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 모두가 귀 기울이며 공감했다”고 전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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