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유재석 “개그맨 시험 한 번에 붙고 10년 놀았다”


입력 2015.07.04 17:25 수정 2015.07.04 17:25        스팟뉴스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흑역사 밝혀

유재석이 10년동안 일이 없어 놀았던 이른바 '백수' 시절이 있었음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은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 11회에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편에서 우울했던 과거 시절을 이야기 했다.

이 날 촬영 현장에서 유재석은 “나는 개그맨 시험에 한 번에 붙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뒤 “그런데 그 뒤에 10년을 놀았다”말해 자신의 ‘흑역사’를 깜짝 폭로했다.

동상이몽 11회에서는 가수 지망생인 고1딸과 이를 반대하는 아빠의 사연이 전개된다. 11회 주인공인 딸이 자신의 학교 성적이 떨어지자, 급기야 아빠가 집을 나갔다고 전했다.

녹화 당시 주인공 부녀의 갈등과 신경전이 펼쳐졌으나 유재석 특유의 분위기 전환 화법으로 촬영은 잘 마무리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분은 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