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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훈련 중 '오지마 킥' 재연


입력 2015.07.03 10:49 수정 2015.07.03 16:57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25일 로드FC 출격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

필살기급 니킥과 ‘오지마 킥’ 등도 다듬어

최홍만 훈련 중 '오지마 킥' 재연
최홍만 훈련 중 '오지마 킥' 재연

최홍만 훈련 ⓒ 데일리안 DB 최홍만 훈련 ⓒ 데일리안 DB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5)이 전성기 위력을 되찾고 있다.

최홍만은 오는 25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서 열리는 ‘로드FC 024 IN JAPAN’ 출격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강도 높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근육량도 늘었고, 화려했던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

세계 정상급 파이터로 끌어올린 필살기급의 니킥도 부활했다.

최홍만은 전성기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에게 니킥으로 결정적인 타격 데미지를 입혔다.

217cm에 빛나는 그의 신장에 파워까지 더해 웬만한 선수들은 곧바로 KO당하기 일쑤였다.

다른 선수들보다 위력이 컸다. 보통 선수들의 니킥이 상대 복부를 때리지만 최홍만의 니킥은 곧바로 안면에 적중한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 ‘오지마 킥’, ‘저리가 킥’으로 불리는 최홍만의 킥은 다소 우스워 보일 수 있지만, 타고난 신체 조건을 활용한 쏠쏠한 기술이다.

최홍만은 최근 훈련에서도 펀치와 니킥을 콤비네이션으로 적절히 활용, 자연스러운 타격을 선보였다.

한편 최홍만이 출전하는 '로드FC 024 IN JAPAN'은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된다.

로드FC 024 IN JAPAN 대진표

[미들급 타이틀전] 후쿠다 리키 VS 전어진
[무제한급] 카를로스 토요타 VS 최홍만
[헤비급] 가와구치 유스케 VS 최무배
[미들급] 미노와맨 VS 김대성
[밴텀급] 나카하라 타이요 VS 김수철
[88KG 계약체중] 타카세 다이쥬 VS 윤동식
[아톰급] 시나시 사토코 VS 박지혜
[라이트급] 오하라 주리 VS 이광희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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