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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더프너 전처와 염문설 부인 “터무니없다”


입력 2015.07.02 17:59 수정 2015.07.02 18: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미국 언론 “더프너 전처와 사귀다 린지 본에 발각”

타이거 우즈가 제이슨 더프너 전처와의 염문설에 휩싸였다. ⓒ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가 제이슨 더프너 전처와의 염문설에 휩싸였다. ⓒ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또다시 스캔들에 휩싸였다.

미국 타블로이드판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2일(현지시간) “우즈가 지난 5월 린지 본과 헤어진 이유는 2013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제이슨 더프너의 전처 어맨다 보이드와 사귀다 들켰기 때문이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이드와 더프너가 지난 3월 이혼한 것도 우즈와 보이드의 염문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그러나 우즈 측은 펄쩍 뛰었다. 우즈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한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터무니없고 날조된 기사”라며 “모두 거짓말”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우즈는 이번 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 출전할 계획이다.

세계랭킹 220위로 추락한 우즈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을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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