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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공보전문가에 박영출 전 문화일보 기자


입력 2015.07.02 16:49 수정 2015.07.02 16:49        이충재 기자

한국은행은 2일 신임 공보전문인력으로 박영출 전 문화일보 기자를 선정했다.

한은은 정책수행과 관련한 대외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확충하고 인력운용의 개방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내외 공모 방식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공보전문인력을 외부에서 채용했다고 밝혔다.

박영출씨는 연세대 사회학 석사를 받은 뒤 문화일보에서 경제부, 사회부, 정치부 등 주요 부서를 거쳤고,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서 국정홍보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한은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한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공보전문인력은 행내외 5인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총재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로 선정됐고, 7월 중순 보임될 예정이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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