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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번 말고...삼성서울병원 또 다른 간호사 1차 양성


입력 2015.07.02 11:39 수정 2015.07.02 11:41        스팟뉴스팀

메르스 감염 확인 위해 국립보건연구원에서 2차 검사 진행 예정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메르스 확진을 받은 183번 환자 이외에 또 다른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현재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연합뉴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메르스 확진을 받은 183번 환자 이외에 또 다른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현재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연합뉴스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난 밤 확진받은 간호사 외에 또 다른 간호사가 메르스 검사에서 1차 양성이 나왔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간호사의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보건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르스대책본부는 "확진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 이라며 구체적인 개인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의료진의 감염 경로, 개인보호구 착용 문제, 병동 내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할 역학조사관을 투입한 상태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인 183번 환자(24, 여)에 이어 또 다른 간호사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온다면 하루 새 메르스 확진자가 2명 더 늘어 총 184명이 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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