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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윤계상, 손석희 앵커와 만나는 이유


입력 2015.07.02 08:57 수정 2015.07.02 09:04        부수정 기자
영화 '소수의견'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이 손석희 JTBC 앵커와 만난다.ⓒ(주)시네마서비스 영화 '소수의견'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이 손석희 JTBC 앵커와 만난다.ⓒ(주)시네마서비스

영화 '소수의견'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이 손석희 JTBC 앵커와 만난다.

2일 '소수의견'의 배급사 시네마서비스에 따르면 윤계상은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윤계상은 '풍산개', '집행자' 등에 출연하며 쌓은 10년 연기 경력과 배우 생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소수의견'에 함께 출연한 유해진과의 연기 호흡, 캐스팅 과정, 김성제 감독과의 작업 등도 전한다.

앞서 '뉴스룸'에 출연한 유해진은 '소수의견'과 '극비수사'의 캐릭터에 대해 "변호사와 도사는 같은 '사'자 직업"이라며 "그런 면에서 비슷하다"고 말한 바 있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담은 법정 드라마다.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한 동명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윤계상 김옥빈 유해진 이경영 등이 출연하고 '혈의 누'(2005)의 각색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성제 감독이 연출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29만명을 기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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