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자석인간' 전소민, 4차원 매력에 '풍덩'


입력 2015.07.02 08:24 수정 2015.07.02 08:25        김유연 기자
배우 전소민이 4차원 매력으로 시청자를 웃게 만들었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배우 전소민이 4차원 매력으로 시청자를 웃게 만들었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배우 전소민이 4차원 매력으로 시청자를 웃게 만들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전소민은 종잡을 수 없는 4차원 매력으로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그녀는 주현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인간 자석'이라며 동전을 이마에 붙이는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이는 4MC와 게스트 모두 가능했다. 더 나아가 숟가락을 이마에 붙이며 개인기라고 고집했지만 김구라도 곧잘 따라했다. 그녀의 노력은 가상했다. 결국 전소민은 숟가락을 턱에 끼우며 우여곡절 끝에 인정을 받아낸 것.

또 전소민은 문워크 댄스와 룰라의 '3!4!' 댄스로 스튜디오를 장악했지만 뻣뻣한 춤사위에 혹평을 받았다.

전소민은 공개연인 윤현민과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주변에서 걱정하는 시선이 많지만 저는 연애를 하면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과 윤현민이 관련된 기사를 모두 읽어봤다며 악성댓글을 모두 신고하고 '윤현민이 아깝다'라는 내용에는 '싫어요'로 응수한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져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6.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5.9%) 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