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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시구’ 프로급 사인교환, 결과는?


입력 2015.07.01 21:39 수정 2015.07.01 21:40        스팟뉴스팀

‘이성경 시구’

이성경 시구. SKY SPORTS 화면 캡처 이성경 시구. SKY SPORTS 화면 캡처

배우 이성경이 시구자로 나서 깔끔한 투구폼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성경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LG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성경은 두산 포수 양의지를 향해 손가락으로 사인을 보냈다. 뜻은 알 수 없지만 좋은 시구를 선보이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었다.

이후 다리를 곧게 뻗은 투구폼으로 힘차게 공을 뿌린 이성경은 비록 포물선으로 볼이 됐지만 이내 환한 미소를 지으며 관중들의 박수에 화답했다. 특히 중계 카메라는 더그아웃에서 넋을 놓고 바라보는 두산 선수들을 비춰 야구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성경은 현재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주연인 강이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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