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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보험 가입시 확인 필수, 주의할 점 비교사이트활용


입력 2015.07.02 00:07 수정 2015.07.02 09:41        스팟뉴스팀
ⓒ어린이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어린이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최근 환경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질병은 산모와 태아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결혼시기가 예전보다 늦어지는 추세로 산모의 출산 연령이 높아 고령출산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모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다운증후군, 염색체 이상 같은 선청성 기형아 출산의 확률이 높고 난산이나 조산의 위험, 임신성 당뇨 위험이 높아진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저체중아 출산율, 조산아 출산율이 10년 사이 약 40%와 65%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화 식습관으로 인한 산모의 건강 악화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때문에 태아의 건강을 걱정하는 산모들이 사전에 대비를 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선천적 질병과 출산 직후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선천성질환이나 신생아관련 질병 및 입원비용 등의 보장이 가능한 태아 보험에 관심이 높다.

특히,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선천적인 질병은 다른 질병과 분류되어 있기에 태아 보험 가입시기를 놓치면 보장을 받을 수 없다. 태아 보험 가입시기는 일반적으로 생명보험사의 경우 16주~22주, 손해보험사는 임신 직후부터 22주내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산모의 나이에 따라 태아 보험의 가입시기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

태아가 출생한 후에 어린이 보험상품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데, 보장기간이 30세 만기, 100세 만기로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 조건이나 상품에 따라 장단점이 다르기에 비교가입이 중요하다.

이처럼 태아 보험은 가입요령이 있기에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이라면 태아 보험비교사이트에서 전문설계사와 꼼꼼하게 상담을 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태아 보험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두 곳 모두 가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꼭 가입을 해야 한다면 손해보험사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에는 실손보장형인 손해보험사와 정액보장형인 생명보험사의 보장을 상호보완한 상품으로 실질적인 병원비 뿐만 아니라 입원비, 각종 고액의 진단 및 수술비 등이 모두 중복으로 보장이 가능하고 보장이 넓고 보장금액도 크게 보장되는 상품들이 있다.

태아 보험은 보장내용이나 가입조건, 가입 시기 등이 수시로 변동하기 때문에 몇 개월전에 상담을 받았다고 바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상담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통한 전문상담을 받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는 많지만 심의를 받지 않는 일부 사이트들이 있으니, 이러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보장내용이 수시로 달라지기에 심의를 받은 날짜가 오래되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예정이율이 0.25%인하되면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으며, 오는 9월부터 실손보장에서 자기부담금의 비급여 의료비가 20%인상이 불가피해지면서 태아 보험을 가입하고자 한다면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현재 출시된 태아 보험의 상품은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 보험, KB손해 보험 희망플러스 자녀보험, 메리츠화재 내Mom같은 어린이 보험 등 다양한 보험사별 태아 보험 상품이 있다. 보장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단순히 사은품을 위해 가입을 하기 보다는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실제로 사은품만을 보고 태아 보험을 가입하게 될 경우 불필요한 보장 내용으로 설계를 받을 수 있기에 필요한 보장을 우선 체크하여 제대로 된 보장을 받는 것이 좋다. 다양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어린이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http://taea-bohum114.com/?inType=274007)는 전문 비교서비스를 해주는 곳으로 최근 변경된 태아 보험과 관련하여 30세 만기와 100세 만기의 상품을 비교상담이 가능한 곳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국내 보험사별의 보험료를 계산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태아 보험을 상담받을 수 있다.

스팟뉴스2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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