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과거 이성으로 느꼈다”
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과거 이성으로 느꼈다”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지난해 11월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 함께 출연해 서로에 대한 느낌을 가감없이 표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췄다.
박신혜는 이종석에 대해 "호흡이 잘 맞는다. 연기하면서 호흡이 안 맞을 때는 힘든데 이종석과는 아직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종석은 "되게 좋다. 나는 박신혜가 정말 예쁜 것 같다"며 상대 배역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아무래도 멜로신을 찍거나 스킨십이 많으면 되게 설레고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박신혜는 "이종석이 진짜 고마운 건 현장에서 보면 늘 기분을 좋게 해준다. 예쁘다는 말도 많이 해주고 잘한다는 말도 많이 해준다"며 "진짜 태어나서 이렇게 예쁜 남자배우는 처음 봤다"고 극찬했다.
한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이종석과 박신혜가 SBS 드라마 '피노키오' 종영 이후 약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양 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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