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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논란' 신은미 지금 어디? "수양 딸과 평양에"


입력 2015.06.30 10:58 수정 2015.06.30 11:00        스팟뉴스팀

일본 도쿄 등에서 강연 마친 뒤 북한에 입국...

'종북 논란'을 일으킨 신은미 씨가 북한에 입국했다. 사진은 수양 딸 집을 방문한 신은미 씨 ⓒ신은미 씨 페이스북 '종북 논란'을 일으킨 신은미 씨가 북한에 입국했다. 사진은 수양 딸 집을 방문한 신은미 씨 ⓒ신은미 씨 페이스북

'종북 논란'을 일으킨 신은미 씨가 또 북한에 입국했다.

올해 1월 국내에서 추방당한 신은미 씨(54)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평양에서 찍은 사진의 사진을 게시했다.

평양에 있는 '옥류관'을 뒷 배경으로 사진 속 신은미 씨는 활짝 웃고 있었다.

신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심 카드를 샀더니 인터넷,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다. 너무 바삐 다니느라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다"고 적으며 북한에서의 자신의 활동 등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고 있다.

특히 신 씨는 일본 강연을 마치고 북한에 왔다는 일정과 함께 수양 딸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공항에는 수양딸 설경이가 마중 나와 있었다"고 덧붙였다.

신 씨는 북한에 들어가기 전 16일부터 23일까지 일본의 도쿄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계열의 조선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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