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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화정' 합류···'소용 조씨'역으로 상상 초월 악행 예고


입력 2015.06.30 00:22 수정 2015.06.30 00:23        스팟뉴스팀
김민서 ⓒ 데일리안DB 김민서 ⓒ 데일리안DB

배우 김민서가 '화정'에 합류한다.

29일 '화정'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서는 인조의 후궁이 되는 '소용 조씨'를 연기할 예정이다. '소용 조씨'는 천한 출신이지만 신분 상승의 꿈을 안고 궁녀로 들어오는 인물로, 인조의 후궁이 돼 국모 자리까지 욕심내는 여인이다.

김민서는 24회부터 합류하여 '인조' 역의 김재원과 함께 악행을 일삼는다. 제작진은 "인조와 소용 조씨의 상상을 초월하는 악행이 조선과 '광해'(차승원 분)·'정명'(이연희 분)·'홍주원'(서강준 분)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은 광해군과 정명 공주의 관계와 이를 둘러싼 조선 시대 정치 상황의 변화를 다루고 있으며, 본격적인 2부를 맞은 이번 주부터는 인조 정권 아래서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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