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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제주도 집 매각설?…"계속 거기서 살 예정"


입력 2015.06.27 07:58 수정 2015.06.27 07:59        스팟뷰스 기자
이효리 집 관광객 ⓒ 이효리 SNS 이효리 집 관광객 ⓒ 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 측이 제주도 집을 내놨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6일 한 매체는 이효리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머물고 있는 제주도 자택을 내놨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집을 내놓은 적도 없으며 내놓을 계획도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여성지 여성중앙 7월호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저택이 유명세를 타면서 방문객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사생활이 침해되면서 결국 제주도 내 다른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며 제주도 집을 내놨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제주도 애월읍에 지은 집에 신접살림을 꾸렸다. 이효리는 블로그를 통해 제주도에서의 삶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부터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 관광객들 때문에 몸살을 앓던 이효리는 직접 SNS에 “친애하는 제주도 관광객 여러분. 죄송하지만 우리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글을 남긴 바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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