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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루미코 가슴성형 언급 "A4용지 vs 전화번호부"


입력 2015.06.19 11:21 수정 2015.06.19 13:37        스팟뉴스팀
김정민은 1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 자기야’에서 루미코의 가슴 수술 번복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SBS 자기야 캡처 김정민은 1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 자기야’에서 루미코의 가슴 수술 번복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SBS 자기야 캡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의 가슴 확대 수술을 반대한 이유를 밝혔다.

김정민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 -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 루미코의 가슴 수술을 시켜준다고 했다가 말을 번복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김정민에게 “아내에게 산후 조리 후 가슴 수술을 시켜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수술한 것과 안 한 것이 심장 소리를 듣는 데 차이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민은 “A4용지를 대고 얘기를 하는 거랑 전화번호부를 대고 얘기를 하는 건 다르지 않냐”며 대답했다. 그 말에 김일중 아나운서는 “듣는 A4용지는 기분 나쁘겠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원희는 “그럼 살찐 사람들은 ‘꼬르륵’ 소리도 안 들리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김정민의 얘기를 듣던 한숙희는 “심장 소리는 왜 들으려는 거냐”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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