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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왕따설 해명 "찬미 성격 탓…마음 고생"


입력 2015.06.02 21:12 수정 2015.06.02 21:13        김명신 기자
초아와 관련 왕따설에 찬미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엠넷 야만TV캡처. 초아와 관련 왕따설에 찬미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엠넷 야만TV캡처.

초아와 관련 왕따설에 찬미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엠넷 '야만TV'는 애프터스쿨 레이나, 시크릿 지은, 하나), AOA 초아, 찬미, 카라 영지, 헬로비너스 여름, 라임(헬로비너스), 러블리즈 미주, 예인 등이 출연해 캠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초아는 왕따설에 대해 해명 아닌 해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초아는 “찬미가 아직 어려 표정관리가 쉽지 않다. 그런데 내 이름을 검색하면 찬미 초아 왕따설 이런 게 뜬다. 진짜 왕따는 아니고 찬미는 그냥 세다” 털어놨다.

이에 찬미는 "지민 언니가 라디오를 못 가서 내가 지민 언니 파트까지 다 불러야하는 상황이었다. 내 파트가 다 끝나고 조마조마하게 언니들을 보고 있었다. 초아 언니가 지르는 부분이니까 초아 언니를 보고 있다가 파트를 놓쳤는데 초아 째려보다가 파트를 놓쳤다고 하더라"라며 억울해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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