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강풍에 휘청하더니…” 중국 양쯔강에서 여객선 침몰


입력 2015.06.02 11:02 수정 2015.06.02 11:02        스팟뉴스팀

중국에서 여객선이 침몰했다. 400여명이상의 생사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 양쯔강에서 승객 44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1일 저녁 9시 28분경(현지시간) 침몰했다고 CCTV 등 중국 주요 외신이 2일 보도했다.

침몰한 여객선 둥팡즈싱호는 장쑤성 난징을 출발해 양쯔강을 지나 충칭으로 가고 있었다. 침몰한 곳은 양쯔강의 후베이성 젠리현 구간이다.

사고 선박은 갑작스러운 강풍에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에서 구출된 승객은 20여 명으로 전해졌고, 한국인 탑승 여부 및 사상자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