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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날벼락=조장혁?…클레오파트라 가면 벗기나


입력 2015.06.01 03:52 수정 2015.06.01 03:58        김명신 기자
MBC '복면가왕'의 또 한 명의 실력파 고수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의 또 한 명의 실력파 고수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의 또 한 명의 실력파 고수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달 31일 방송에서 맹활약한 날벼락이 그 주인공. 이날 방송에서는 김슬기와 미쓰에이 민, 안재모, 서인영이 반전을 선보이며 숨은 실력을 과시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특히 마스터키 김슬기의 경우, 뮤지컬 배우로까지 점쳐지며 판정단의 관심을 집중시킨 출연자로 연륜 있는 가수일 것으로 예상과는 다른 반전을 이끌어냈다. 이날 김광석의 '그날들'을 함께 불렀으나 모기향에게 60대 39로 패배했다.

이어 미쓰에이 민 역시 부채질로 출연, 쌍다이아와 경합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엄정화의 '포이즌'까지 완벽 소화하며 극찬을 이끌어냈다.

대반전은 배우 안재모였다. 사랑과 정열이라는 이름으로 도장신부와 맞붙었지만 미성의 목소리를 뒤로한 반전 속 아쉽게 탈락했다.

서인영은 원플러스원으로 출연, 날벼락과 붙어 선전했지만 탈락의 고베를 마셨다.

이런 가운데 이날 유독 남성 출연자들의 선전이 눈길을 글었다. 도장신부를 제외하고는 모기향 쌍다이아 날벼락이 남성 출연자인 가운데 특히 날벼락의 경우, 실력파 고수다운 면모를 과시해 방송 직후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가수 조장혁으로 꼽으며 그가 과연 클레오파트라를 꺾을 수 있을 지 다음 주 방송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날벼락 노래 대박", "복면가왕 날벼락 조장혁 맞지?", "복면가왕 날벼락 클레오파트라 대박일 듯"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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