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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극비 결혼 "한결같이 살아가겠다"


입력 2015.05.30 17:37 수정 2015.05.30 17:43        김유연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데일리안DB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데일리안DB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3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며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 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 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1년 한 소속사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열애를 인정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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