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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동생 김여정, 해산하고 47일만에 업무복귀?


입력 2015.05.29 20:39 수정 2015.05.29 20:46        스팟뉴스팀

지난달 12일 마지막 모습 드러낸 이후 첫 복귀…‘하이힐’ 신고 등장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으로 '5월 출산설'이 제기됐던 김여정 당 부부장이 29일 47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으로 '5월 출산설'이 제기됐던 김여정 당 부부장이 29일 47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출산설’ 제기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은 김정은이 시찰한 종합양묘장에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영식 군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리재일 당 제1부부장, 조용원 당 부부장과 함께 수행원으로 나섰다.

이날 북한 매체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김여정은 높은 굽의 신발을 신고 등장했다. 출산설이 제기됐던 지난달 12일 김정은의 평양국제비행장 현지지도에 동행했을 때는 굽이 낮은 신발을 신은 바 있다.

이는 지난달 12일 김정은의 평양 순안국제공한 제2청사 공사 현장 방문에 따라나선 이후 약 47일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달 국회 정보위원회를 통해 김여정의 출산을 추정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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