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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지역 특화 카드 출시 예고


입력 2015.05.29 19:13 수정 2015.05.29 19:20        윤정선 기자

대전오월드, 대전시티즌 등 지역 대표 기업과 업무제휴 맺어

29일 오후 대전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린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 후 이몽호 KB국민카드 영업본부 상무(왼쪽), 김홍준 대전오월드 원장(가운데), 전득배 대전시티즌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29일 오후 대전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린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 후 이몽호 KB국민카드 영업본부 상무(왼쪽), 김홍준 대전오월드 원장(가운데), 전득배 대전시티즌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대전지역 대표 기업과 손을 잡았다.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29일 대전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대전오월드, 대전시티즌 등 지역 대표 기업과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제휴식은 이몽호 KB국민카드 영업본부 상무, 김홍준 대전오월드 원장, 전득배 대전시티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지역 특화 제휴카드 출시, 지역민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제휴카드는 대전 지역 고객의 이용이 많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대전시티즌 축구 경기 입장권 50% 할인 등의 지역 특화 서비스를 담고 있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대형마트,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할인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업종 할인 서비스를 카드 하나에 담을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대전 지역 특화 카드를 시작으로 비수도권 거주 고객에게 지역 상황과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카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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