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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지성 '차줌마' 넘는 요리왕 될까


입력 2015.05.29 17:46 수정 2015.05.29 17:53        김유연 기자
배우 지성이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한다.ⓒ나무엑터스 배우 지성이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한다.ⓒ나무엑터스

배우 지성이 ‘삼시세끼-정선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29일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지성은 지난 27일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2' 녹화에 참여해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2박 3일간 머물고 있다.

이에 ‘삼시세끼-정선편’ 관계자는 “현재 지성이 ‘삼시세끼’ 촬영 중이다. 현재 편집 단계가 아닌 촬영 중인 만큼 정확한 방송 시점이나 몇 부작으로 방송될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삼시세끼 지성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지성은 편안한 옷차림에 밀짚모자, 검은색 슬리퍼를 신은 농부패션을 선보이며 정선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지성은 올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킬미힐미’ 이후 현재 임신 중인 부인 이보영의 외조에 힘써왔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지성이 나영석 PD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니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뿐만 아니라 KBS 2TV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서 지성만두밥에 이어 지성잡쌈을 내놓으며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는 지성.

연예계 대표 매너남으로 꼽히는 지성과 농부 3형제가 그려나갈 케미는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앞서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배우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정선 총각들의 마음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평균 8%(닐스코리아·전국기준), 최고 11.3%의 시청률를 기록한 것.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 시골 마을에서 이서진, 2PM 옥택연, 김광규가 집 근처 음식 재료를 활용, 삼시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담는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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