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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이틀 동안 홈런 10개 작렬…삼성 마운드 초토화


입력 2015.05.29 00:09 수정 2015.05.29 00:17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넥센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홈런쇼를 펼쳐보였다.

넥센은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원정 경기에서 홈런 5개를 포함, 삼성을 13-6으로 격파했다.

넥센은 이번 삼성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다.

전날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동안 5개의 홈런을 친 넥센의 타격감은 여전히 막강했다.

넥센은 1회초 이택근의 선두타자 홈런을 시작으로 2-5로 뒤진 5회초에는 스나이더, 박헌도, 박병호의 세 타자 연속홈런으로 삼성 선발 윤성환을 무너뜨렸다.

넥센은 6회 김민성의 2타점 적시타로 7-6으로 앞서나갔고, 2사 만루에서 고종욱이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1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타석에서 박동원은 승부의 쐐기를 박는 우중간 만루홈런으로 삼성 투수진을 초토화시켰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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