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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남성 그룹 최초로 북미 투어 2번째 개최


입력 2015.05.28 21:45 수정 2015.05.28 21:52        스팟뉴스팀

빅뱅 북미 투어

빅뱅 북미 투어 ⓒ 데일리안DB 빅뱅 북미 투어 ⓒ 데일리안DB

남성 그룹 빅뱅이 3년 만에 북미투어에 나선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빅뱅이 오는 10월 2일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LA, 뉴저지, 토론토 등 미국과 캐나다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뱅은 지난달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2015 월드 투어 메이드 인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재개했다.

빅뱅은 지난 2012년 첫 번째 북미투어인 '얼라이브 갤럭시투어'를 미국 LA와 뉴저지에서 연 바 있다. 특히 이 콘서트는 미국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12 베스트 콘서트'에 포함되기도 했다.

YG 관계자는 "빅뱅은 한국 남성그룹으로는 최초로 두 번째 북미투어를 연다"며 "아시아 가수의 진입 장벽이 높은 북미에서 이런 공연을 한다는 것은 빅뱅의 티켓 파워를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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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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