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대유위니아, 1~2인 가구 특화 미니 냉장고 ‘딤채S’ 출시


입력 2015.05.28 11:04 수정 2015.05.28 11:11        김평호 기자

87L, 151L 좁은 공간서 효율적 사용 가능

딤채S ⓒ대유위니아 딤채S ⓒ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1~2인으로 구성된 ‘미니가구’ 증가에 맞춰 미니 냉장고 ‘딤채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유위니아가 출시한 딤채S는 딤채 프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내 놓은 제품으로, 87L(2종), 151L(2종) 모델로 각각 화이트와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87L 모델은 470*492*837(W*D*H,mm), 151L 모델은 495*540*1250(W*D*H,mm)의 아담한 크기로 제작된 2도어 미니 냉장고로 냉장과 냉동 공간이 분리돼 있다. 제품 출하 가격은 87L 모델의 경우 26만9000원(화이트)~29만4000원(실버), 151L 모델은 32만9000원(화이트)~35만4000원(실버)이다.

딤채S는 컴프레셔 및 냉매의 흐름을 최적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수분 감소와 온도편차를 최소화 한 직접 냉각방식으로 냉각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분 유지 효과가 뛰어나다.

모델에 따라 3~6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음식물 보관시, 주변 온도 변화에 맞춰 적합한 온도를 쉽게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선반을 통해 공간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한 용기를 상황에 맞게 보관할 수 있다.

여기에 87L 모델은 필요에 따라 식품을 넣고 뺄 수 있는 분할포켓을 제공하기 때문에 작은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델에 따라 87L 모델은 1개의 냉동포켓과 4개의 냉장포켓을 제공하며, 151L 모델은 3개의 냉장 포켓을 제공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딤채S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 아이스 트레이와 에그 트레이, 야채실까지 구비돼 있다.

딤채S는 1~2인 미니가구를 겨냥한 만큼 미니 냉장고에서는 드물게 에너지 소비 등급이 1급인 제품으로 전기세 부담이 없는 제품이다. 월 소비 전력이 17.3~19.7kWh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타 3~5등급 제품 대비 22.7~38.5%나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자인 부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중 실버 색상 모델의 경우 도어 소재로 고급 라미네이트강판(VCM을 적용했다. 이는 기존의 프린트강판이 표현할 수 있는 컬러의 한계를 넘어선 소재로 다양한 무늬 패턴 및 질감 표현이 가능한 강판이다.

대유위니아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최신 주방가전의 트랜드라 할 수 있는 메탈릭 디자인을 반영해 ‘미니가구’들의 입맛을 맞춰 나갈 방침이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인구의 절반 수준 비중을 차지할 만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는 물론 오피스텔, 숙박업소 사업자 등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품질과 유지비, 디자인 면에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