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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황석정, 수애와 재벌 상황극…웃음 콤비


입력 2015.05.28 12:04 수정 2015.05.28 12:11        스팟뉴스팀
배우 황석정이 드라마 ‘가면’에서 수애와 코믹 호흡을 자랑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석정이 드라마 ‘가면’에서 수애와 코믹 호흡을 자랑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석정이 드라마 ‘가면’에서 수애와 코믹 호흡을 자랑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황석정은 극 중 백화점 직원 말자로 등장해 동료 점원 지숙(수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말자는 지숙과 똑같이 생긴 은하(수애)와 마주친 후 점심 식사를 하고 있던 지숙에게 달려가 "너랑 닮은 사람을 봤다. 혹시 쌍둥이냐"고 물었다. 이에 지숙의 장난을 시작으로 명화(박연수)의 추임새가 덧붙여지면서 세 사람의 코믹한 재벌 설정극이 펼쳐졌다.

또 말자는 지숙과 "엄마", "언니"라고 외치면서 서로를 부둥켜안는 등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가면’의 시청률은 7.5%(닐슨 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 수목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시간대 MBC '맨도롱 또똣'은 7.0%, KBS2 '복면검사'는 5.3%를 각각 기록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 가치를 깨닫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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