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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우 웨이버 공시…고양원더스 출신 신성현 등록


입력 2015.05.28 06:24 수정 2015.05.28 05:32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한화, 27일 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

한화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추승우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한화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추승우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가 외야수 추승우(36)를 웨이버 공시하고, 내야수 신성현(25)을 정식 등록했다.

한화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추승우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웨이버 공시 되면 일주일 동안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다. 이 기간 새 팀을 찾지 못하면 올 시즌 뛸 수 없게 된다.

방출 통보를 받은 추승우는 청주기계공고-성균관대를 거쳐 2002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고, 2007시즌 이후 한화로 이적했다.

이적 첫 해 한화에서 119경기 타율 0.296, 20타점 53득점의 성적으로 주전급으로 올라섰고, 2009년에는 105경기 타율 0.233, 2010년에는 111경기 타율 0.235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1년부터 부진과 부상으로 출전 횟수가 급격히 줄었고,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에는 9경기 출전에 그쳤다.

한편, 한화는 추승우를 방출한 뒤 신고 선수 신분이었던 신성현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히로시마 도요카프 육성선수 출신의 신성현은 지난해 고양 원더스를 거쳐 이달 초 한화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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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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