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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디스?’ 잘 나가는 최현석에 윤종신 “한방에 훅 가”


입력 2015.05.27 16:35 수정 2015.05.27 16:42        스팟뉴스팀

‘맹기용 디스?’ 잘 나가는 최현석에 윤종신 “한방에 훅 가”

최현석 (KBS 방송 캡처) 최현석 (KBS 방송 캡처)

최현석이 맹기용 셰프를 디스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휴가를 떠난 홍석천과 박준우를 대신해 이연복 셰프와 맹기용 셰프가 합류했다.

첫 출연한 4년차 셰프 맹기용은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를 선보였으나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았다.

이후 맹기용의 자질을 지적하는 누리꾼들이 의견이 속출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 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최현석은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며 누리꾼들의 지적에 동조함과 동시에 맹기용의 자질논란에 불을 붙였다. 최현석의 발언은 방송에서 보인 부정적인 부분은 편집과정에서 그나마 많이 걸러낸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최현석의 발언이 화제가 되자 과거 윤종신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 시즌4-도시농부’에서 윤종신을 잘 나가는 최현석을 부러워하며 “이럴 때 있어. 근데 그러다 한 방에 훅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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