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유승준 측 입장 번복…"27일 화상 인터뷰 출연할 것"


입력 2015.05.26 17:39 수정 2015.05.26 17:45        스팟뉴스팀

가수 유승준이 인터넷 생방송에 화상으로 출연한다.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 인터넷 생방송에 유승준이 화상으로 연결된다"고 전했다.

이어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지금 유승준 씨를 병무청과 법무부에서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 어떤 게 맞는 건지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된 인터뷰' 13년 만의 최초 고백'을 통해 70분간 그간 자신의 잘못에 대한 사죄의 말과 그간의 심경, 당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 한국 땅을 밟고 싶다는 소망 등을 밝혔다.

이에 법무부와 병무청 측은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법무부는 "유승준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 등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무청 역시 "관심 없다. 법적으로 입대 자체가 불가한 사람이다"고 전했다.

거기에 병무청 측에서 "미국인 스티브유는 지난 2002년 2월 1일 부로 입국이 금지된 이래 단 한 번도 한국 군대 입대에 관한 의사를 전달해 온 적이 없다"고 말해 더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