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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정유진, 백지연·유호정에게 "역겹다" 독설


입력 2015.05.26 07:48 수정 2015.05.26 07:54        스팟뉴스팀
정유진-유호정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캡처) 정유진-유호정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정유진이 유호정과 백지연에게 통쾌한 독설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장현수(정유진 분)가 지영라(백지연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를 향해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영라는 이혼한 한인상(이준 분)의 새 배우자로 딸 장현수를 추천하기 위해 최연희의 집으로 향했다. 최연희 역시 같은 속내를 가지고 장현수를 살살 달래며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하지만 장현수는 "이는 나에게 모욕이다. 나는 이제 한인상과 서봄 사이에 절대 끼고 싶지 않다"고 명확하게 의사를 밝혔다.

이어 "엄마들은 둘이 어떻게 사랑이 되냐고 하는데, 끝까지 모를 것이다. 그런 사랑 해본 적도 없고 받아본 적 없지 않았냐"며 독설을 내뱉었다.

또한, 장현수는 최연희를 향해서도 "아저씨와 무슨 마음으로 결혼했는지 모르겠지만 단 한 번도 짜릿해 본 적 없을 것 같다. 그러니까 걔들을 우습게 보고 나도 우습게 아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지영라에게는 "역겹다. 자기 마음대로 갖다 붙이면 다 되는 줄 아나. 가지가지 해라"라고 날카롭게 말했다.

이에 최연희와 지영라는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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