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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 성인 버전 패러디 “야한 게 아니야”


입력 2015.05.25 16:45 수정 2015.05.25 16:54        스팟뉴스팀

김수현 아이유 ‘19금 패러디’ 폭소 “소젖도 먹는데..”
SNL 코리아, 고원희 시스루에 이성 잃은 신동엽

김수현 아이유 19금 패러디. (tvN 방송 캡처) 김수현 아이유 19금 패러디. (tvN 방송 캡처)

‘SNL 코리아’가 김수현 아이유의 19금 패러디를 선보여 화제다.

2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를 패러디한 콩트를 선보였다.

신동엽은 김수현으로, 나르샤는 공효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는데, 신동엽은 국장 등과 함께 개그맨들의 개그가 선정적인지 아닌지를 평가하며 별 것도 아닌 일에 연신 트집을 잡았다.

특히 신동엽은 ”사정이 급한데 손을 빨리 써달라”는 말에도 묘한 상상이 된다며 너무 선정적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아이유(고원희)가 등장하자 기준이 확 달라졌다. 가슴 윗부분을 시스루로 처리한 야한 의상을 입고 나온 고원희에 다른 이들은 “선정적이다”고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신동엽은 “이건 야한 게 아니라 예쁜 거다”며 “방송에서 소 젖도 먹는데 사람 젖은 왜 못 나오게 하나. 남자만 상체 나오고 여자는 왜 안 되냐”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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