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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클로이 모레츠, 한국어 욕 실력 “장난 X때리나”


입력 2015.05.25 04:18 수정 2015.05.25 05:03        데일리안=스팟뉴스팀
클로이 모레츠 (tvN 'SNL 코리아6' 캡처) 클로이 모레츠 (tvN 'SNL 코리아6' 캡처)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SNL 코리아에 출연해 수준급 한국어 욕을 남발해 화제다.

클로이 모레츠는 2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서'친한파 매니지먼트'로 에릭남, 정성호, 정이랑, 정상훈, 한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가고 싶다"고 하자 에릭남은 "한국식 인터뷰에 대해 알려주겠다. 김치, 강남스타일, 싸이는 언제나 어느 인터뷰에서나 나오는 질문이다. 그러니까 무조건 '에스'라고 해라"고 조언했다.

이어 정성호가 감, 소세지 먹방, 정상훈과 한재석이 막춤, 정이랑이 욕을 알려줬다.

이에 클로이 모레츠는 사투리 코치 정이랑의 욕을 그대로 따라하며 "장난 똥 때리나", "이 구리구리 힙탱구리 쓰레빠"를 열심히 따라했다. 이후 클로이 모레츠는 "돌았나. 이 못생긴 게"라고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2010년 ‘렛미인’, ‘킥애스 : 영웅의 탄생’, 2011년 ‘휴고’, 2012년 ‘다크 섀도우’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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