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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버크만 꺾고 인기 급상승···신수지 "마초남 좋다"


입력 2015.05.24 21:19 수정 2015.05.24 21:39        데일리안=스팟뉴스팀
UFC 김동현-신수지(MBC '세바퀴' 캡처). UFC 김동현-신수지(MBC '세바퀴' 캡처).

UFC 웰터급 김동현(33)이 조쉬 버크만(35·미국)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따내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김동현은 24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호텔 아레나서 열린 ‘UFC 187’ 웰터급매치에서 버크먼에게 3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8월 타이론 우들리(미국)에게 1라운드 TKO패 충격을 당했던 김동현은 약 9개월 만에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UFC 11승째를 거둔 김동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과거 이상형에 대한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현은 2013년 4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손연재에 앞서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이름을 알린 신수지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김동현은 "눈이 높지 않은데 지인들이 소개를 잘 안 해준다"면서 “성형 안 하고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리 등 내조를 잘하고 피부 몸매 좋고 궁합이 맞는 여자면 좋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휘재가 "신수지는 어떤가"라고 묻자 김동현은 “신수지는 미인이다. 그런데 나이 차이가 좀 나는 것 같다”며 나이를 묻기도.

이휘재는 이번에 신수지에게 "김동현씨은 어떤가"라고 물었고, 신수지는 “마초 같은 남자도 좋다”고 답해 강한 남자의 상징인 이종격투기 선수인 김동현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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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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