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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도쿄서 2년반만에 재무장관 회의


입력 2015.05.23 14:21 수정 2015.05.23 14:28        스팟뉴스팀

‘정경분리’ 기조 확인

한국과 일본이 재무장관 회의를 열어 양국간 재정과 통상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경환 부총리와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는 일본 도쿄 미타 공용회의소에서 제6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열었다.

두 부총리는 2년 6개월 만에 열린 한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정경분리’ 기조를 확인하고, 자국에서 추진 중인 재정과 세금제도 개혁, 경제구조 개혁 구상을 공유했다.

또한 한일 자유무역협정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통상 분야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등 국제금융 분야 현안을 둘러싼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양국은 회의의 결과물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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