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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 '제2롯데' 여전히 썰렁…방문객 고작 11%↑


입력 2015.05.23 12:25 수정 2015.05.23 12:32        스팟뉴스팀

지난 12일 재개장 하루 평균 방문객, 주중 6만 4000여명·주말 9만 9000여명

지난 12일 우여곡절 끝에 재개장한 제2롯데월드의 영화관과 수족관 방문객이 좀처럼 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롯데월드 운영사인 롯데물산은 지난 12일 재개장 이후 21일까지 하루 평균 방문객을 주중 6만 4000여명, 주말 9만 9000여명으로 집계했다.

재개장을 앞둔 지난 4월 주중 5만 7000여명과 주말 8만 9000여명이 찾았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12%와 11% 늘어난 수준이다.

이에 롯데물산 측은 재개장한지 10여일 밖에 지나지 않아 방문객이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서서히 방문객 수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제2롯데월드는 진동과 누수 등 안전 논란으로 영화관과 수족관이 문을 닫은 뒤 하루 방문객 수가 지난해 10월 개장 직후 시점보다 35~40% 급감했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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