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클랩튼 공연 보러 런던간 김정철이 쓴 돈은?
김정철, 22일 모스크바 행 항공편 예약했지만 여객기에 타지 않아
에릭 클랩튼 공연을 보기위해 런던을 찾았다가 4년만에 모습이 포착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이 하루에 적지 않은 비용을 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일과 21일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보기위해 김정철이 숙박했던 런던 시내 첼시 지역 템즈 강변에 있는 5성급 호텔은 하루 숙박비가 최저 42만원에서 370만원 선이다.
아울러 공연 관람비는 17만원에서 22만원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 주민들은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북한의 ‘로얄패밀리’는 적지 않은 비용을 외유에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정철은 지난 22일 낮 런던에서 모스크바로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여객기에 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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