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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유승준, 입국 인터뷰 대상 아니다”


입력 2015.05.22 17:37 수정 2015.05.22 17:44        스팟뉴스팀
유승준.(아프리카 티비 캡처) 유승준.(아프리카 티비 캡처)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유승준(스티브 유)에 대해 법무부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법무부는 22일 모 매체를 통해 "유승준이란 사람은 출입국사무소 또는 법무부 대변인 측과 통화한 사실이 없다"며 "유승준이 40여 개 출입국사무소 어느 쪽과 접촉을 했다면 본부로 보고가 됐을 텐데 그런 보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유승준 측은 "오는 26일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에 공문을 발송한다"며 "법무부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공문으로 인터뷰 요청을 하라고 해 이날 보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한국 국적 회복이 가능한지 등 절차에 대해 문의할 것"이라며 인터뷰 성사 여부에 촉각을 곤두 세우는 모습이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과거 병역 기피 논란과 관련해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유승준은 "시간을 돌린다면 고민 없이 군대를 가겠다"며 "한국에 가고 싶은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라고 인터뷰 이유를 밝혔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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