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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냉장고 개구리' 전소민 비밀 열애 당시 이벤트"


입력 2015.05.03 18:52 수정 2015.05.03 18:58        스팟뉴스팀

배우 전소민이 열애 중인 윤현민의 냉장고에 있던 종이 개구리와 관련해 본인 것이라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제3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윤현민 전소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현민은 "먼저 제의가 왔는데 '둘이 같이 나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안했더니 흔쾌히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리포터는 윤현민에게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 했을 당시, 종이 개구리의 진실을 물었고 전소민은 "그 개구리 내가 접은 게 맞다. 종이접기 책에서 가장 고난이도였다"며 "하지만 내가 (냉장고에) 넣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현민은 "카페에서 같이 종이접기 책을 사서 종이를 접으며 데이트를 했다. 그때 (전소민이) 개구리를 접어준 것"이라며 "그냥 집에 뒀었는데, 때마침 방송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이벤트를 할 수 있을까 해서 일부러 넣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소민은 "그때는 당당하게 본인이 접었다고 얘기하지 않았냐?"며 따졌고, 윤현민은 "그때는 열애설 전이라..."라며 전소민의 손을 잡아 달달함을 더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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