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1시간 넘게 정체현상을 빚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47.6㎞ 지점(순천 기점)에서 A(42) 씨가 몰던 5.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A 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로 부서진 중앙분리대 파편이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면서 1시간 넘게 양 방향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한편,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