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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파퀴아오 '세기의 대결' 앞두고... 프로복싱 체급 관심


입력 2015.05.03 11:18 수정 2015.05.03 11:26        스팟뉴스팀

3일 치러지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프로복싱 체급’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프로복싱 체급은 국내 기준과 국제 기준이 다르다. 국내 기준으로 아마추어는 12체급이며, 고등부에 코코급(45㎏ 이하), 중등부에 스몰급(39㎏ 이하)이 추가된다. 프로는 16체급이다.

국제 기준은 WBC(World Boxing Council:세계복싱평의회)와 WBA(World Boxing Council Association:세계복싱협회) 간에 체급 호칭이 같다. 헤비급부터 가장 가벼운 미니멈급까지 17체급에서 똑같은 명칭을 사용한다.

하지만 뒤늦게 출범한 IBF는 체급을 17개로 나눴지만 명칭이 조금 다르다. IBF는 두 단체와 다르게 무거운 쪽에 중심을 둔다고 알려져 있다.

WBA·WBC는 ‘슈퍼’라는 용어를 쓴다. 반면 IBF는 ‘주니어’라는 용어를 쓰며 가장 가벼운 체급을 미니멈급이라고 부르는 WBA·WBC와는 달리 IBF는 미니플라이급이라고 한다.

복싱 경기의 체급 구분 역시 아마추어와 프로, 남녀가 다르며 복싱 기구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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