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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계 공항 평가 10연패...김수현 홍보효과도 ↑


입력 2015.05.03 10:37 수정 2015.05.03 10:46        스팟뉴스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10연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현지시각) 인천공항은 요르단 킹 후세인 빈 탈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주관 2014년도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이에 따라 인처공항은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연속으로 ASQ 종합 순위(Global Ranking)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과 ‘대형공항(여객 4000만 명 이상) 최고 공항’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10년 동안 지역·규모별 최고 공항의 자리도 유지하는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규모별 최고공항의 경우 인천공항은 지난 2013년부터 연간 여객이 4000만 명에 이르면서 이번 평가에서 처음 대형공항으로 분류된 이후 싱가포르 공항, 베이징 공항 등 세계 유수의 공항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다.

한편 인천공항이 10년 연속 시상대에 오르면서 현재 인천공항의 명예홍보대사인 한류스타 김수현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3월36일 인천국제공항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3년간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향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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