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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물따귀 맞은 유상무 "장난도 상처가 되더라"


입력 2015.05.02 17:17 수정 2015.05.04 08:38        스팟뉴스팀
'나를 돌아봐' 유상무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 방송화면 캡처 '나를 돌아봐' 유상무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 방송화면 캡처

'나를 돌아봐' 유상무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상무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시민에게 물폭탄을 맞았다.

여러 차례 물폭탄을 맞은 후 유상무는 "정말 저는 뼈저리게 느꼈다. '장난도 상처를 줄 수 있구나. 상대방에게는 힘들 수 있구나'를 깨닫게 됐다"며 "저희(옹달샘-유상무 유세윤 장동민)는 장난이면 다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아닐 수도 있구나' 알게 됐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나를 돌아봐'는 4회 분량의 파일럿으로 기획됐으며,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내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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