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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액션RPG '크로노블레이드' 흥행 기대↑


입력 2015.04.28 14:46 수정 2015.04.28 14:53        장봄이 기자

디아블로·GTA 개발진 초대형 모바일 액션RPG

사전 등록 4일만 20만명 돌파…실시간 검색어 등극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 이미지 ⓒ넷마블게임즈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 이미지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의 사전 등록 프로모션에 2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게임·캐릭터 영상을 포함한 사전등록 페이지가 공개된 후, 이용자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특히 사전등록 시작 4일 만인 27일에는 총 2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해 실시간 검색어 4위에 오르는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크로노블레이드는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토대로 그래픽과 액션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캐릭터별로 100여가지의 스킬과 콤보 등을 통해 극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콘솔급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진일보한 게임성에 더해 △디아블로 및 GTA 등 유명 PC, 콘솔 게임 개발진이 만든 모바일 게임과 국내 최고의 퍼블리셔 넷마블과의 만남 △'레이븐'에 이은 네이버와 마케팅을 협력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크로노블레이드를 통해 콘솔급 모바일 액션 RPG의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은 이용자들은 게임 출시 일까지 사전 등록 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는 방법으로 예약 가능하다.

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크로노블레이드의 사전 등록 참여자 수가 입소문을 타고 주말을 기점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있는 만큼 최고의 게임성과 재미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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