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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아중 "이상형 손석희, 섹시와 푸근함 공존"


입력 2015.04.28 11:46 수정 2015.04.28 11:52        김유연 기자
배우 김아중이 손석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아중이 손석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아중이 손석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김아중은 "왜 연애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어렵다. 사람 사귀는 것이 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김제동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안다"며 "네가 나와 만나서 그 남자 이야기만 세 시간을 한 적이 있다. 그 사람이 왜 좋냐"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아중은 "나도 잘 모르겠다. 섹시함과 푸근함이 함께 있는데 그 매력이 공존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김제동은 "내가 손석희 형보다 못한 게 뭐가 있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셀프 힐링’ 특집 3편으로 배우 정려원, 손현주, 김아중이 출연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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