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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SNS글 병역 회피 암시? 뭐라고 했길래...


입력 2015.04.28 11:55 수정 2015.04.28 12:02        김명신 기자
가수 김우주가 병역 회피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SNS에 게재한 글이 화제다. ⓒ 올드타임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우주가 병역 회피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SNS에 게재한 글이 화제다. ⓒ 올드타임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우주가 병역 회피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SNS 글이 화제다.

김우주는 과거 자신의 지인에게 "뭐 군대 안 가"라는 내용의 SNS 글을 보낸 바 있다.

앞서 27일 서울중앙지법(형사 19단독)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우주에 대해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우주가 지난 2012년 3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정신과를 다니며 정신병을 호소해온 것이 허위라고 판단했다.

김우주는 2004년 군 현역 판정을 받은 이후 당시 학업을 이유로 수차례 입대를 연기해오다 이후 42차례나 정신과를 다니며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꾸며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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