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과거 군대서 후임병 죽였다” 또 논란
개그맨 장동민의 과거 발언이 지속적인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군대 발언마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옹꾸라)에서 “군생활 할 때 내가 너무 괴롭혀서 나 때문에 못 살겠다고 써놓고 자기 몸에 손을 대는 후임병이 있었다”며 “그 후임병을 불러서 왜 죽으려고 했냐 물었더니 나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장동민은 이어 “그래서 구둣발로 턱을 걷어찼다. 내가 죽여줄게. 너 지금 죽어라고 말하며 삽으로 후임을 땅에 묻었다. 죽였다”며 “근데 아무도 모르지. 왜인 줄 알아? 비무장지대에 묻었으니까. 아무도 몰라. 나 완전범죄”이라는 말로 시청자들의 귀를 놀라게 했다.
한편, 장동민은 삼풍백화점 생존자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고,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장동민은 과거 “삼풍백화점에서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가 오줌 먹고 살았다. 그 여자가 (동호회의) 창시자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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