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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 아들 사망에 깊은 슬픔 “짧은 생명이었다”


입력 2015.04.25 22:47 수정 2015.04.25 22:53        스팟뉴스팀
오다기리죠 ⓒ 데일리안 DB 오다기리죠 ⓒ 데일리안 DB

일본 톱배우 오다기리 죠(39)와 카시이 유우(28) 부부의 차남이 사망했다.

‘스포니치’ 등 일본의 주요 매체는 24일 “오다기리 죠와 카시이 유우의 차남이 지난 20일 사망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008년 결혼한 오다기리 죠와 카시이 유우는 지난 2011년 2월 장남을 출산한데 이어 지난해 4월엔 차남을 낳았다.

하지만 차남은 교액성 장폐색 진단을 받고 지난 14일 응급수술을 받았다. 이후 상태는 계속 악화됐고 결국 20일 세상을 떠났다.

오다기리 죠 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1년 9개월이라는 짧은 생명이었지만, 생전의 후의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심경을 밝혔다. 깊은 슬픔에 빠진 오다기리 죠는 23일 열린 영화 ‘S-최후의 경관’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카시이 유우도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인으로 밝혀진 교액성 장폐색은 장이 순환장애를 일으켜 괴사, 출혈 등이 나타나는 병으로 알려졌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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