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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스캔들' A씨 지인 발언 뭐지?


입력 2015.04.25 13:31 수정 2015.04.27 08:56        김명신 기자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의 지인 목격담이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SBS funE 단독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은 홍콩 밀월여행 의혹이 제기된 파워 블로거 A씨의 남편으로부터 부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강용석과 A씨는 2013년 12월 A씨가 강용석이 대표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강용석 측은 "단순한 의뢰인과 변호인 관계"라면서 고소 내용은 찌라시에 불과함을 주장했다.

하지만 두 사람과 자주 동석했다는 A씨 지인은 "강용석과 A씨가 2013년부터 햇수로 3년 동안 변호인과 의뢰인의 관계로 지내면서 사석에서 만날 정도로 친밀해 보였다"고 주장, 이 매체는 덧붙였다.

앞서 24일 한 매체는 강용석이 A씨 남편 B씨로부터 지난 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당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용석은 "불륜 소송 보도가 황당하다. A씨 남편이 과거 찌라시 글만 보고 오해해 소송을 했다며 취하를 합의한다고 했다. 29일로 예정된 소송도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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