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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빨간 비키니…"25kg 감량 불구 가슴사이즈 그대로"


입력 2015.04.24 13:10 수정 2015.04.24 16:00        김명신 기자
정아름 ⓒ 정아름 인스타그램 정아름 ⓒ 정아름 인스타그램

정아름이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정아름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모닝 베이비, 내 방 프라이빗 비치! 오예, 몰디브, 정아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빨간색 비키니를 입은 정아름은 탄력적인 볼륨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 출연한 정아름은 80kg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3개월 만에 25kg을 뺐다. 99사이즈에서 44사이즈를 입게 됐다"고 언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아름은 "탄수화물은 과일과 채소로만 섭취했다. 고기는 족발과 보쌈류로 먹었다. 새벽 4시에 헬스장 문을 따고 들어가서 공복 유산소 운동을 6시간을 했고 3개월 동안은 거기에 미쳐서 살았다. 잘못된 방식인데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면서 "나 같은 몸매를 두고 육덕지다고 했는데 요즘은 몸이나 건강에 대해 자유로워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정아름은 유승옥 몸매를 극찬, 김구라 역시 예정화 글래머 자태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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