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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척추측만증 검진 지원


입력 2015.04.22 09:58 수정 2015.04.22 10:04        윤정선 기자

국가대표 장애인 축구단 20여명 대상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 실시

장애인 축구 발전 위해 기부금 5000만원 후원

LIG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척추측만증 검진을 지원했다. ⓒLIG손보 LIG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척추측만증 검진을 지원했다. ⓒLIG손보

LIG손해보험이 장애인의 달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장애인 체육종합훈련원에서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척추측만증 검진을 지원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20여명의 국가대표 장애인 축구단원은 검진버스에 탑승해 척추측만증 질환여부와 전반적인 척추 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척추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올바른 자세법 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축구단 한 관계자는 "해마다 기부금과 검진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LIG손보에 감사하다"며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넘어 비장애인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점차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LIG손보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LIG손보는 지난 2011년 한국척추측만증재단에 무료검진 버스를 기증했다. 무료검진 버스는 전국아동보호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을 돌며 해마다 300여회 방문검진을 벌이고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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